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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목회칼럼

담임목사 목회칼럼

은혜로 새롭게

 

유니온 교회는 일년에 두 차례 외부 강사를 모시고 특별한 말씀의 축제를 엽니다. 한번은 말씀 축제라는 부흥회이고, 또 한번은 선교 축제라는 선교 집회입니다. 올해의 말씀 축제는 교회와 사역의 일정들을 고려하여 조금 이른 시기죠? 2월 첫째 주말 (2 2-4), 토론토 중앙장로교회의 유충식 목사님을 강사로 초청하여 열리게 되요. 여러분, 김목사가 툭 하면 꺼내는 강원도 목회 이야기 기억하시죠? 거 왜 무척 추운 동네, 오지의 산 마을 대관령에서의 이야기들 말입니다. 이번 강사 목사님이 바로 저의 그 강원도 이야기가 시작되게 하셨던 분이십니다. 삼각산에서 산기도 하고 내려 왔을 때 아침 일찍 걸려온 캐나다의 전화 때문에 이민자가 되었다는 것 기억하세요? , 이번 강사 목사님이 바로 그때 그 전화를 하셨던 목사님이십니다. 저는 강원도와 캐나다에서 유충식 목사님을 담임 목사님으로 모시고8년 정도 함께 주님과 교회를 섬겼습니다. 자연히 목회자로써의 제 모습에 직접 간접으로 큰 영향을 끼쳐 주신 분이 되셨죠. 강사 목사님은 일평생 변함 없이, 신실한 걸음으로 목회자의 길을 걸어 오신 분이십니다. 제가 그 모습을 가장 존경하죠. 이 분은 충성 되이 교회를 섬기며, 말씀으로 강단을 섬긴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보여 주신 분이십니다. 하여 제게는, “은혜로 새롭게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집회에 큰 기대감이 있습니다. “은혜로 새롭게…” , 여러분 오늘 우리들에게 더 이상 중요하고 또 필요한 주제가 무엇이 있겠습니까?

 

은혜로 새롭게…” 하면 바로 김용의 선교사님이라는 분이 떠오릅니다. 본인의 고백이죠. 망한 술집 아들로, 중학교중퇴로, 파괴된 인격으로, 제대로 인생을 배워본 적이 없었던 선교사님이 생전 처음 시골교회 예배에 억지로 참석하였다가, 천지를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여 독생자를 보내셨고, 그가 우리를 사랑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셨고, 그로 인하여 우리가 구원받았고, 하나님의 사랑하는 자녀가 되었다는 복음을 듣고홀랑 미치게 되었고 증세는 지금까지도 가라앉지 않고, 점점 심해지고 있다는 간증을 기억합니다. 부끄럽지만 너무 많이 듣고 말해 자칫 별 감동이 없는 그 메시지가, 그 분에게는 조물주 되신 하나님의내가 너를 사랑한다라는 고백으로 들렸답니다. 부모로부터도 못 들어 본 말, “사랑한다…” 욕만 듣고 살았던그 분은 처음 들어보는 그 사랑한다 말에 감격하여, 평생을 무소유 살면서오직 복음을 위하여, 예수님을 위하여 살겠다고 헌신하였습니다. 은혜죠.

 

예수를 믿기는 믿지만 오늘 뭔지 모를 답답함과 혼돈 가운데 자리하신 분 있으십니까? 전에 받은 은혜가 분명히 있는데 언제부터인지 그 은혜를 잊으신 분 계십니까? 내가 이러면 안 되지 갈등은 하는데 이런 저런 핑게로 새출발을 자꾸 지연하게 되십니까? 시험 들었어요. 답답해요. 지쳤어요. 은혜가 안 되요라는 말을 늘 입에 달고 사십니까? 그런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한가지 뿐입니다. 바로 하나님의 은혜 앞에 우리 다시 노출 되는 것입니다. 그분의 은혜를 힘입는 것입니다. 여러분을 위해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리고 그 자리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은혜로 새롭게” 2018년 신년말씀 축제로 인하여, 또 한번 새로운 출발이 우리들의 인생과 교회 공동체에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