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로그인 | 회원가입

담임목사 목회칼럼

담임목사 목회칼럼

중간 결산

 

지난 번 목회지에 있을 때 새로이 EM 공동체를 세우고 또 그들이 선교적이어야 한다고 우기다가, 귀한 동역자들과 함께 UT Dallas 에서 ACTS Ministry라고, 캠퍼스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꼬박 꼬박, 밥을 해 가지고, 학교 강의실 하나를 빌려 예배하고, 친구들을 초대하고, 밥 먹고, 교제하고 하는 사역을 진행했어요. 쉽지 않았어요. 하지만 꾸준히 하자 열매들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자연히 간증들도 생겼죠. 그 중의 한 스토리입니다. 어느 날, 인도에서 온 유학생, 대학원생인데… V라는 친구가, 드디어 예수님을 주로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참 기쁘죠. 일년 넘게 함께 기도하고, 음으로 양으로 그 사역을 섬기고 하다가, 어느 날 그 친구가인도에서는 모르던 예수님을 알게 되고, 고민하다가 어느 날 주의 은혜로 그분을 받아 들인 거예요. 우리에게도 정말로 큰 의미가 있는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나서얼마 후, 이 형제가 마음에 작정을 하고 인도에 계신 부모님들에게 이 사실을 알린 겁니다. “어머니 아버지, 제가 기독교 신앙을 갖게 되었습니다.”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되었을까요?  

 

, 드라마에 나오는 이야기들이죠. 인도의 가족들에게서 난리가 난 거죠. 인도 출신의 유학생이면 아마 카스트 계급 하에 꽤 높은 가문의 출신이지 않았을까요? 온 집안이 뒤집혔어요. “뭐라고? 예수를 믿어? 네가 우리의 기대를 이렇게 무시해?” 그리고는 그걸 포기할 때까지, 모든 경제적 지원을 끊어 버리겠다는 통보가 왔습니다. 핍박이죠. 물론 주님을 따르기 위해 고난을 감당해야 하는 일은 그 형제의 몫이예요. 하지만 그 과정을 함께 격려하며 통과해야 하는 건, 공동체 모두의 일이었습니다. 하여 우선은 기도했습니다. 잘 감당할 수 있는 힘과 도우심을, 그리고 V 형제가 미래에 그 집안과 가문을 위한 선교사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저의 믿음을 키워 달라 구하며 기도합니다. 하지만 거기서 그칠 수 없죠. 교회가 장학금도 마련했습니다. 사람을 키워야 하니까요. 그때, 그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 우리가 전에 우리게 복음을 전달해 준 이들에게 이런 걸 빚졌었지?” 그리고 마땅히, 기쁨으로 그 사역을 진행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은, 그분을 위해 사용되는 것이 마땅하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끊임 없이 실수한 부분이 바로 그 부분이었습니다. 바알과 아세라 그리고 그들에게서 비롯된 탐욕이, 세상의 번영, 물질적 풍요, 쾌락, 승승장구하려는 욕망 등등으로 화하여 저들의 영적 세계를 잠식했습니다. 실제로 그들은 하나님이 주신 것들을 가지고 우상을 섬기고, 그 우상의 단을 치장하느라 바빴습니다. 이사야는 이를 터진 웅덩이라고 불렀죠. 호세야도 그들이 바알을 위하여 쓴 은과 금은 내가 그에게 더하여 준 것이거늘, 그가 알지 못하는도다.” 그 하나님의 마음을 외쳤습니다. , 당신은 마땅히 당신이 취해야 할 영광을 우상에게 빼앗긴 것이 못내 억울 하셨습니다. 그래서 절규 하세요. 그 날 이후 하나님은 계속하여 이 염려와 도전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여러번 달란트 비유, 므나 비유, 불의한 청지기 비유, 포도원 품꾼의 비유 등을 통해 이 씨름에 대해 말씀 하셨어요. 여러분, 그 비유들을 유의 깊게 살펴 보십시오. 그 끝에는 예외없이 우리에게 맡겨놓은 것들에 대한 책임을 묻는 장면이 나옵니다. “너 내가 맡긴 시간과 재물과 지식과 건강과 기회들 가지고 뭐 했니?” 그리고 그 날 당신은 그걸 계수 하겠다 말씀 하십니다. 인생의 이 계절에 사랑하는 여러분, 지혜로운 청지기가 되어 우리 인생의 중간 평가를 해 보십시오. 저와 여러분은 이 즈음에 갑자기 주님 앞에 서도 괜찮으시겠습니까? 우리들의 성적표는 어떠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