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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목회칼럼

담임목사 목회칼럼

아틀란타에서 씁니다

 

지난 한 주간이 참 빠르게 지나 갔습니다. 월요일 새벽, 엘에이를 떠나 동부의 보스턴으로 날라와, 우리 교단 남가주 3개 지방회 교역자 수련회에 참석 했습니다. 지난 7월의 1차 모임에 이어 (저는 참석 하지 못했습니다) 이번2차 모임에는 약 40명 정도의 참가자들이 뉴 잉글랜드 지역 영적 부흥의 현장들을 방문하면서 배우고, 또 한국에서 오신 다섯 분의 강사 목사님들을 통하여 목회에 대한 강의들을 들으며 의미 있는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주로 18세기 이후 미국의 대각성 운동을 이끌었던 조나단 에드워즈 목사님의 흔적과 무디 목사님의 흔적을 찾아 다녔죠. 구체적으로는 그분들의 목회 현장들, 그분들에 대한 전시관들, 또 그분들 사역의 열매 (강당 & 학교 등등) 들을 방문하며 강의를 들었습니다. 이번 여정은 옛날과 현재, 주님을 향한 열정의 선배 사역자들을 통해 목회자로써의 제 정체성을 다시 한번 재설정하고, 유니온 공동체에서의 목회에 대한 실제적인 도전들을 품는 의미 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지면을 빌어 이 귀한 모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교회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저녁마다 진행 된 한국의 강사 목사님들의 목회 경험과 간증 시간들은, 하루의 피로를 말끔히 가시게 해 줄 만큼 유쾌한 시간들이었습니다. 다섯 분의 강사 목사님들 중 김형배 목사님은 제 첫 사역지 대관령 교회의 선임 전도사님으로 현재 충청도의 서산 교회를 섬기고 계시고 (제가 그분 내외분의 중매를 섰습니다), 이춘오 목사님은 제 처가의 신앙을 책임 져 주셨던 인천의 비전교회를 지나 막 홍성 교회에 부임하여 섬기고 계십니다. 그 외에 신길 교회의 이기용 목사님, 열방 교회의 정성진 목사님, 그리고 부산 대연의 임석웅 목사님 또한 처음 뵙지만 하나님 앞에서 충성 되고 진실된 목회자의 길에 대하여, 본인들의 사역 경험과 간증을 통해 잘 나누어 주셨습니다. 공통점은 강사 분들 모두가 참 험난한 인생 여정을 인내로, 기도로, 순종으로 감내해 주셨다는 것이고, 그로 인해 주님의 큰 축복과 은혜 가운데 목회의 열매를 따고 계시다는 것이었습니다. ~ 한 분 한 분 모두 유니온의 집회에 모셔, 교우들과 함께 은혜를 나누도록 초대 하고 싶습니다.

 

수요일 밤 늦게 아틀란타에 도착한 저희 내외는, 직장생활 중인 둘째 딸 집을 방문하여 못다한 엄마 아빠 노릇을 하고, 특히 목요일 저녁 중요한 가정사 하나(?)를 잘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이 칼럼을 쓰고 있는 금요일 밤에는 교단 교회인 벧엘 교회의 금요 기도회에서 설교를 했고, 내일 토요일 새벽에는 섬기는 교회에서 설교를 하게 됩니다. 이 두 교회는 현재 우리 미주 총회에서 가장 빠르게, 그리고 알차게 성장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공동체들입니다. 이제 저희는 말씀드린 내일 () 새벽 설교를 마치고 엘에이로 돌아갑니다. 분주했던 한 주간이었지만 주님의 은혜와 이끄심 하에 모든 일정을 순조로이 마칠 수 있어 참으로 감사합니다. 늘 선하신 주님, 이 밤에도 저의 가정과 유니온 공동체에게 주셨던 모든 은혜를 붙들고 감사의 기도를 올려 드리겠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그리고 그리운 유니온 가족들 모두 깊이 사랑합니다. 주님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