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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목회칼럼

담임목사 목회칼럼

가장 중요한 질문

 

20년 전 외국에 처음 나와서 450불짜리 지하 월세 방부터 시작했던 기억이 납니다. 매서운 겨울의 캐나다 지하 집이 얼마나 추웠는가 하면, 히터를 다 켜도 “후~” 부는 입김이 보일 정도였습니다. 첫 해 겨울 내내, 아이들이 심한 감기를 달고 살았죠. 반 년 후, 720불짜리 지상의 타운 하우스로 이사를 하게 되었는데 얼마나 좋았는지 모릅니다. 햇볕 드는 창문 앞에 서는 것 만으로도 그렇게 감사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몇 년 후, 신학교 기숙사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마침 새로 지은 건물이어서 공부방까지 해서 방이 네 개나 되고, 오븐, 냉장고, 세탁기 등 모든 살림이 새것이었습니다. 상상이 되세요? 정말 살 맛 나는 경험이었습니다. 하여 저는, 오랜 기간 세 들어 살다가 드디어 자신들의 집을 갖게 된 분들이, 며칠 동안 잠을 못 이루고, 쓸고 닦고 하시는 것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오늘 제가 나누려 하는 것은, “그러나 그게 다는 아니지 않는가?” 라는 것입니다. 인생이라는 것이 결국 “그 이상의 무엇인가가 있지 않는가?” 다른 말로 “인생의 의미 (Meaning of Life) 를 찾아야 하지 않는가?” 라는 겁니다. “그래서, 결국, 뭐가 어떻다는 거냐?” 라는 이 “So what?” 의 문제에 대한 분명한 해답을 갖지 않는 한, 저와 여러분의 삶은 결국 방 개수와 화장실 개수, 또는 집 사이즈를 늘리다가 최종적으로 한 평의 땅에 묻히는 존재로 마침표를 찍고 말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당신은 무슨 이유로, 무엇을 위하여 살고 계십니까?” 진지하게 대답 해 보십시오. 이 질문 앞에 정직히 서는 것은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그 대답 없이 살아가는 인생은 결국 ‘허무’와 ‘무 의미’와 함께 그 삶을 마칠 수밖에 없기 때문이예요.  

 

그렇다면 우리 어디서 그 해답을 얻을 수 있을까요? , 우리의 인생을 내신 창조주 하나님께 얻어야 합니다. “죽으면 끝이에요.” 여러분, 절대로 100년도 살지 못하는 누군가가 한 말을 믿지 마십시오. “나는 죽음 이후에 대해서는 우리가 알 수 없다 생각합니다. 죽으면 끝인 거예요.” 불가지론자가 계십니까? 여러분, 그렇게 주장하시는 분들은 단순히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이 아니라, 다른 믿음을 가지신 것입니다. 즉 “죽으면 끝이라” 말하는 다른 누군가의 말을 “믿기로” 선택한 거예요. 그것도 믿음인 것이죠. 하지만 저는 그 분들의 말을 안 믿습니다. 대신 저는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을 믿습니다. 저는 여러분도 인생에 대하여 누군가가 한 말을 믿지 말고, 대신 창조주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분이 말씀하십니다. 인생은 풀과 같이 순간적이라는 것입니다. 100년을 못 사는 인생에는 곧 끝이 다가온다고 하십니다. 맞습니다. , 저와 여러분을 포함한 세상 모든 사람들은 누구나 “죽음에 이르는 병” 을 앓고 있습니다. 그 병에 감염되어 죽을 확률은 100 %입니다. 지금도 매 초마다 3명씩, 매 분마다 180명씩, 매 시간마다 11,000명씩, 그리고 매일마다 250,000 명씩, 그 죽음이라는 문을 통해 천국이나 지옥 중 한 곳을 향합니다. 예외 없습니다. 다윗의 표현을 빌리면 이는 세상 모든 사람의 가는 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죽음이 끝이 아니라 영원에 들어서는 관문이라 말씀하시며, 오늘 이곳에서 그분과 관계를 맺을 때 이곳에서부터 그분의 영원이라는 시간에 참여하게 된다 말씀하십니다. 오늘도 우리는 이 이민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달려갑니다. 그러나 본질적인 이 질문을 계속 던지며 달리십시오. 우리의 성실함은 귀한 것입니다. 하지만 바른 목적과 방향을 향하여 달려갈 때에야 비로써 그 성실함에 의미가 주어집니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속도” 보다 “방향”이 중요하고, “사이즈” 보다는 “의미”가 중요하다는 것이 이 가슴에 절절히 와 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