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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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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목회서신 /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2016년 목회서신 /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 2:22)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 2:19-22)

 

            새해를 준비하면서 2016년도 교회 표어를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정했습니다. 표어의 근거가 되는 에베소서의 말씀은 오늘 저와 여러분 분을 하나님의 권속 (19) 이라 부릅니다. 참으로 놀라운 호칭입니다. 전에는 죄인이요 이방인이었던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그분의 권속이 되었답니다. 그뿐이 아니죠. 우리는 이제 하나님의 성전 (21) 되어가고 있다 하십니다. 여러분, 깜짝 놀라 주십시오. 이것이 영광스러운 일입니까? 그분은 오늘 저와 여러분을, 우리 유니온 교회를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 되기 위해 함께 지어져 가고 있다 말씀하십니다.  

            여러분 조용히 말씀들을 묵상해 보십시오. 우선, 유니온 교회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 진리의 말씀 위에 세워진 공동체라 하십니다 (20). 재물, 긍지, 개척 멤버, 유력한 어떤 사람, 유능한 목사 등등이 아니라, 오직 진리의 말씀, 구원의 복음과 사명 위에 세워져 있는 공동체라는 것입니다. 이어지는 말씀은 모퉁이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합니다. 모퉁이 돌이란 당시 다듬어진 사각형의 돌로, 건물토대의 모서리에 놓이는, 그래서 전체 건물의 기초와 형태를 결정하고 벽들을 세우는 초석입니다. 오늘 우리가 기초하고 기댈 초석은 예수 그리스도 그분 뿐이라는 말씀이죠. 자연히 우리는 성전을 구성하는 벽돌이나 기둥이나 문이 됩니다. 이는 저와 여러분 분이 결코 혼자서 설수 있는 존재가 아님을 뜻합니다. 그래요. 우리는 서로를 향해 진정으로 필요합니다. 우리는 성전이 되기 위해 서로 연결 되어야 합니다. 뾰족한 부분들을 다듬어야 합니다. 때로 맞지 않으면, 연결점을 위하여 누군가가 양보하고 희석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서로 Bonding 되어야만 해요. 이것은 상식입니다.

            흥미로운 것은, 오늘 지어져 가는 (22) 이라는 단어의 시제가 현재진행형이라는 것입니다. 함께 기억하겠습니다. 우리 개개인과 유니온 공동체는 이미 완성된 존재가 아닙니다. 대신 우리는 오늘도, 아니 2016년도에도 계속 지어져 것입니다. 언제까지요? ,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바로 그때까지 입니다.

            여러분, 말씀이 오늘 우리게 얼마나 힘이 되는지요. 그렇다면 우리는 아직 완벽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렇다면 우리게 조금 모자라는 부분들이 있어도 괜찮습니다. 그저 우리와 유니온 교회가 오늘도 지어져 가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십시오. 하나님의 여유를 맛보게 되실 것입니다. 혹시 여러분에 대하여, 유니온 교회에 대해서 이렇다 저렇다 쉽게 말씀하시는 분을 만나셨습니까? 그렇다면 우리는 공사 입니다라고 말씀해 주십시오. 그리고 성경에 나오는 위대한 인물들은 예외 없이 완성되어서 사용된 사람들 아니라, 인생의 여정을 통하여 지어져 사람들이었다고도 말해 주십시오. 모세, 여호수아, 사사들, 다윗, 베드로, 마가, 요한, 예외 없습니다.

            한가지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22) 우리가함께지어져 가고 있다는 사실도 잊지 마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우리는 각각서로 다르지만, “함께 지어져 가고 있습니다. 홀로 되지 않습니다. 함께 갑니다. 우리는 함께예배하고, “함께양육되고, “함께교제하고, “함께선교하고, “함께봉사합니다. 기억하십시오. 우리는 하나님을 아버지로 섬기는 운명 공동체입니다. 지체들이 함께 모여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를 세워가고 있는 것입니다.

            때때로 조급해집니다. “빨리 이렇게 해야 하는데빨리 저렇게 되어야 하는데교회가, 성도들이, 이렇게 움직이고 저렇게 반응해야 하는데…” 하지만 문득, 목회란 기다림임을 다시 떠올립니다. 그래요. 누가 교회를 이렇게 저렇게 쉽게 만들어 가겠습니까? 오직 은혜 뿐입니다. 오직 은혜 뿐임을 믿습니다! 따라서 여러분,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 그분만이 우리의 소망이 되십니다. 저는 믿어요. 결국 우리 교회의 주인이신 주님께서 우리 교회 공동체를 다듬어 주실 것입니다. 그분께서 저와 여러분 분을 성숙한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게 하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유니온 가족 여러분, 믿음의 눈으로 2016년을 바라봅니다. 저는 우리 유니온 교회가 성도들과 성령님이 함께 묶인 신인공동체임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지금껏 우리의 행보를 이끄신 그분께서, 2016 새해에도 여전히 우리 안에 역사하실 것을 믿고 기도합니다. 아버지 마음껏 행해 주십시오. 우리가 하나님 여시는 방향과 보여주시는 일에 순종하겠습니다. 우리를 빚어 주십시오. 그래서 당신께서 원하시는 모습의 교회를 세워 주십시오.”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는 교회!” 지어짐2016년도 우리 믿음의 여정중 풍성히 경험케 되시기를 축복하며 기도합니다.여러분, 사랑합니다. 우리 그리로 함께 가겠습니다.